작품 소개

드라마 검은 태양 인물관계도

✧⚘✧ 2021. 9. 19. 22:05

썸일
MBC 드라마 '검은 태양'

단 2회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2.2% 시청률을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저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MBC 창사 60주년 드라마로 특별기획된 검은 태양은 이것이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다하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어 올 하반기 DP를 이을 화제작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MBC 드라마 검은 태양은 9월 17일 금요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1,2화를 방송했는데요, 시청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영됩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시청이 불가하며, OTT 중에서는 웨이브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검은 태양은 웨이브 독점 공개입니다.

12부작으로 제작되었지만 스핀오프로, 12부작이 끝난 뒤 '검은 태양 뫼비우스' 로 시즌2가 시작됩니다. 남궁민과 박하선 등 인물들의 과거 이야기 등 다 풀지 못한 숨은 이야기들을 시즌2에서 푼다고 합니다.

 

검은 태양 원작

원작은 따로 없으며,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라고 합니다.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당선작은 대부분 흥행신화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드라마로써 첫 집필에 대박 조짐이 보여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검은 태양 감독 및 작가

검은태양의 연출은 김성용 PD가 맡았는데요, 2015년 드라마 '화정'을 시작으로, '옥중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내 사랑 치유기' 등의 작품을 연출했습니다.

 

박석호 작가는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 '검은 태양'으로 장려상을 받은 뒤 드라마 입봉작입니다.

검은 태양의 뜻은 일식 현상을 뜻하는 것으로 태양을 바라보는 정의가 절대적일 수 없고,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범죄물에서 절대선과 절대악은 없다는 것 같습니다.

 

검은 태양 시청률

검은 태양 1, 2회 시청률

검은 태양은 1회 평균 7%, 2회 평균 8.1%로 1회만에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간 시청률은 추격신 등에서 최고 12.2%로 공중파 드라마로써 10%를 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보여집니다.

 

시청률 보증수표 남궁민 배우의 픽이라 믿고 보는 분들도 많을 듯 하네요.

 

검은 태양 인물 관계도 및 주요 등장인물 소개

국정원 내 인물관계도 입니다. 국정원 내에서 해외파트, 국내파트, 한지혁이 속해 있는 범죄정보 통합센터 등 사내의 정치와 개인의 드러나지 않은 욕망들에 대해서 나타나 있습니다.

 

한지혁, 35세 (남궁민) / 국정원 범죄정보 통합센터 현장지원팀 요원

 

예리한 직관력과 저돌적인 돌파력이 목표지향적인 근성까지 만나 해외정보국 산하 흑양팀내의 독보적으로 뛰어난 현장 요원이다.

투입된 임무에서 실패란 없었고, 국가와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지만, 점차 임무에 대한 과도한 몰입이 독단적인 결정을 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주변 동료들이 다치거나 죽는 사고가 늘어나 '사신'이라는 악명을 얻게 된다.

 

현재 선양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동료의 배신으로 사건이 미궁에 빠지게 되고, 본인 또한 실종된다.

1년뒤 당시의 기억을 잃은 채 나타나는데, 스스로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약을 먹고 기억을 지운 것이었다.

운동으로 10kg을 증량해서 그간 슬림했던 남궁민의 이미지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특히 이 사진에서 상반신 몸선이 드러나 역삼각형의 근육질 몸매가 극 중 캐릭터의 매력이 한껏 올라감을 느끼네요.

정말 명품 배우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 전에 슬림했던 남궁민 배우가 생각나지 않네요.

좋은 건 한번 더 보고 가세요.


 

서수연, 34세 (박하선) / 국정원 범죄정보통합센터 4팀 팀장

 

지혁과는 입사 동기이자 같은 팀 동료로 일년 전 선양에서의 사건의 책임이 지혁에게 있다고 믿고 있다.

기자출신으로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나며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깊어 팀원들이 다치거나 죽는 등의 모습을 목도하게 되면서 심리적인 문제들을 겪고 있다. 도진숙 차장에 대한 반감이 있다.

한지혁 , 도진숙을 적대시하는 서수연으로 인해서 사건의 베일을 벗기는 실마리로써의 캐릭터가 될지 또는새로운 국면으로의 변수로 작용될지 궁금하네요.

 


 

유제이, 29세 (김지은) / 국정원 범죄정보 통합센터 현장 지원팀 소속

 

사람에 대해서 밝고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으며, 타인에 동화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캐치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다방면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특유의 예민함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경계함을 깨닫고 평소 평범하고 어리숙한 모습으로 포장하며 지내고 있다.

 


도진숙 (장영남) / 국정원 해외파트 2차장

 

국정원 최초 여성 차장이자 철의 여인으로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안기부 특채로 입사해 1급 차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현재 이끌고 있는 해외파트는 국정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행함에도 국내파트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있어 이에 불만을 가지고 자신의 입지를 위해 해외파트를 강화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장영남 배우님 정말 보석같은 조연입니다. 말투, 표정, 목소리까지 차갑고 냉철한 도진숙 그 자체입니다.


이인환 (이경영) / 국정원 국내파트 1차장

 

현 국정원의 관성과 폐습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안기부 시절 7급 공채로 입사해 현 차장 중 유일한 공채 출신이며, 다분히 이중적이고 권모술수에 능한 인물이다.

이경영 배우는 수년째 이런 류의 역할을 계속 맡아오셔서 새로운 느낌은 없네요. 내가 저번에 봤던 그 영화인가 순간 착각이...

한지혁과의 대립구도가 기대됩니다.

 


 

하동균 (김도현) / 국정원 범죄정보통합센터 1팀

 

과거 국정원 범죄정보통합센터 1팀인 흑양팀의 팀장이자 지혁의 직속 상사였던 동균은 출세와 승진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비주류 콤플렉스로 지혁에 대해서도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혁의 실종이후 팀내 에이스로 부상하게 된다.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2인자 캐릭터가 빠지면 정말 섭섭하죠.

 

 

검은 태양 줄거리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기 위해 스스로 기억을 잃고 조직으로 복귀하여 그 범인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12회중 2회까지 공개된 검은태양은 피튀기는 스토리를 액션신, 추격신등 150억원을 투자해 만든 블록버스터 드라마입니다.

2회만에  반전 스토리가 나오니 꼭 한번 시청해보세요!! 추천합니다!